2025년 5월 12일 기준 미국 고등교육 분야의 최신 동향
- James Ko
- 5월 12일
- 1분 분량
주요 대학 폐교 및 재정 위기

페이어 칼리지(Paier College, 코네티컷): 79년의 역사 끝에 재정난과 인증 취소로 인해 영구 폐교했습니다. 2024년 가을·2025년 봄 학기 개강이 취소되었으며, 학교는 재개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위스콘신 대학교(University of Wisconsin) 시스템: UW–오슈코시(Oshkosh)의 Fond du Lac·Fox Cities 캠퍼스와 UW–밀워키의 Washington County·Waukes하캠퍼스가 감소하는 등록생 수와 재정 악화로 폐쇄를 발표했습니다.
세인트 로즈 칼리지(College of Saint Rose, 뉴욕): 2024년 5월 11일 마지막 졸업식을 치르고, 같은 해 말까지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등록률 감소와 재정 문제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연방 정책 변화의 영향

프로젝트 2025(Project 2025) 계획: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이니셔티브로, 교육부 해체·연방 감독 축소·주별 권한 이양 등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Title I·헤드 스타트 같은 프로그램 폐지,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이니셔티브 예산 삭감도 포함됩니다.
인증 제도 개편 우려: 정부가 기존 인증 기관을 해체하거나 새로 설립된 기관으로 대체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고등교육 기관의 독립성과 교육 품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학 재정 압박
기부금 과세 강화 제안: 하원 공화당이 고액 기부금 자산에 대한 과세율을 기존 1.4%에서 최대 14~21%까지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는 장학금·운영비를 기부금 수익에 의존하는 대학들에 큰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 정책 변화: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이 교육부 장관에게 학자금 대출자들에게 불리할 수 있는 정책, 특히 교육부 해체와 저렴한 상환 플랜 폐지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제 학생 등록 감소

비자 제한 영향: 최근 비자 발급 제한으로 인해 학생 비자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24% 감소했습니다. 국제 학생 등록 감소는 높은 학비에 의존하는 대학들의 재정 적자 확대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대학 순위

U.S. News & World Report 2025 순위:
1위: 프린스턴 대학교
2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3위: 하버드 대학교
4위: 스탠퍼드 대학교
5위: 예일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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