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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이 재정보조를 받을수 있는 방법 -2편

작성자 사진: James KoJames Ko

유학생 장학금 찾기 유용한 사이트 대공개




전세계에서 대학 등록금이 제일 비싼 나라중 하나는 바로 미국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미국 정부로 부터의 재정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하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찾아보면  유학생도 학비보조를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유학생으로써 장학금이나 재정보조등 을 받을수 있는 프로그램을 검색하기에 유용한 사이트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1.    College Board's BigFuture website    https://bigfuture.collegeboard.org/scholarship-search#

 

첫번째로 알려드릴 사이트는 SAT주관사로 잘알려져 있는 College Board의 BigFuture 인데요.

이 사이트에는 장학금을 찾아주는 검색 엔진이 있어서 학생들로 하여금 본인들에게 응모 가능한 장학금 프로그램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옆으로 보시면 필터링이 가능하도록 학생 각자 개인이 찾는 내용에 따라 정보를 넣어 주시면 가장 알맞는 장학금을 찾아 주는 형태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유학생에게 해당되는 장학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Personal Information에서 신분 란에 “International”로 체크하셔서 검색하시면 유학생에 관련한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그 이외의 정보들도, … 신입생으로 들어가는지, 현재 고등학교 몇학년인지, 전공은 정했는지  또는 찾고 있는 재정 지원의 종류나 기타 정보들을 입력하는 경우, 내게  좀 더 알맞은 장학금이나 재정 지원을 받을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2.    Iefa         https://www.iefa.org/scholarships

 

유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장학금을 검색할수 있는 또다른 사이트로는 iefa가 있습니다.

Iefa는 미국에 와서 공부하고 싶어하는 외국 유학생들은 물론 외국에 나가서 공부하고 싶어하는 미국 학생들에게도 장학금 정보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즉 여러분이 어느나라 학생이든 그리고 어느나라에가서 공부 하고 싶어하는가에 상관없이 장학금 정보를 검색 하실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상단에 있는 필터를 본인에게 맞게 조정하여 검색하시면 알맞은 정보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3.    Institute of International Education    https://www.fundingusstudy.org/

 

비영리단체인 국제교육연구소 IIE에서 운영하는 외국유학생을 위한 장학금 검색 데이타베이스 사이트 입니다. 이 데이타베이스에는 학부 유학생들은 물론 대학원 레벨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및 학비 보조 정보에 대한 내용이들이 들어 있습니다. 정보를 얻기 원하시는 학생들은 IIE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본인이 공부하려는 분야와 미국내 어느지역의 대학에서 공부하려는지에 따라 그 검색 내용을 추릴수 있습니다. //122

 

EducationUSA 는 미국으로 유학오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돕기위해 미국 국무부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교육 지원 네트워크인데요, 이 사이트에는 학생들이 재정 보조를 받을수 있는 기회를 검색할수 있는 데이타 베이스가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 여러분은 자신이 공부하려는 학위의 종류나 공부하려는 대학이 있는 주에 따라 검색 필터를 이용, 원하는 정보를 검색 하실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유학을 계획중인 학생들은175개국 425여개소에 있는 EducationUSA 어드바이징 센터를 이용할수 있는데요. https://educationusa.state.gov/find-advising-center

한국에도 미 대사관을 비롯, 서울, 부산, 대구, 광주, 평택등 6곳의 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장학금 정보를 얻을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학생이 장학금 받을수 있는 정보가 담겨있는 사이트들중 대표적인 4개의 사이트들에 대해서 알려 드렸는데요. 그러나 이렇게 정보를 알아내어 지원한다고 무조건 받을수 있는것은 당연히 아니겠죠?

네 당연히 다른 나라 또는 같은 한국 학생끼리도 경쟁을 하게 될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장학금 수혜 가능성이 높은 지원자가 될수 있을까요?

우선 리더쉽이 강한 학생으로 보여야 합니다. 미국학생들의 경우도 그렇지만 이러한 리더쉽은 입학사정관들이 유학생들에게도 꼭 보고 싶어하는 부분입니다. 학교는 자신의 학교에서  수학한 학생들이 장차 미래의 지도자로써 전세계에 뻗어 나가길 바랍니다.  따라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투자의 기회라 생각하고 장학금을 아낄 필요가 없게 되는 거죠.

또하나 여러분이 갖추셔야 하는 능력은 영어 작문 실력입니다. 대학 입학원서를 내기위해 들어가는 Personal Statement나 Supplemental Essay등은 물론이겠지만 그외의 다른 크고 작은 장학금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대게 간단한 에세이를 요구하게 됩니다.  따라서 장학금을 위한 에세이를 내기 전에는 반드시 영어 선생님이나 카운셀러 선생님께 리뷰를 받고 제출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 영어가 조금 부족한 유학생들의 경우에 인터넷이나 남의 에세이의 내용을 아주 일부분이라도 도용또는 카피를 하려는 유혹에 빠지고는 합니다만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장학금 중 가장 금액이  큰 장학금은 대게 해당 대학에서 지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학교 선택시 장학제도를 신중히 살펴 선택하시고 원서 작성시, 에세이와 추천서등에 최대한 신경을써서 작성 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명문 사립대학은 학비와 생활비를 합쳐 일년에 거의 8만불 (한화 약 9천만원) 4년이면 32만불 (3억6천만원)이나 들어갑니다. 여러분께서 원서와 기타 에세이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하는지 , 그리고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걸  다시한번 알려드렸습니다.


제가 알려드린 방법들이 누구에게 다 적용되고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러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어떤식으로든 문제는 결국 해결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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